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 한 번에 찾는 법

정부 지원 제도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합쳐 수천 개입니다. 하나씩 찾아보는 건 불가능해요.

로그인 한 번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것만 걸러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. 이걸 먼저 돌려보고 개별 제도를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.

1. 보조금24 — 가장 먼저 해보세요

정부24의 보조금24 서비스입니다.

로그인하면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목록으로 보여줍니다. 소득·재산·가구 정보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어요.

정부24 접속 → 로그인 → 보조금24

중앙부처 사업뿐 아니라 거주지 지자체 사업까지 함께 나옵니다. 이게 큰 장점이에요. 지자체 지원금은 따로 찾기가 정말 어렵거든요.

처음 이용할 때 행정정보 이용 동의를 해야 조회가 됩니다.

2. 복지로 모의계산 — 조건을 따져볼 때

복지로의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입니다.

소득과 재산을 직접 입력하면 대상 여부와 예상 금액이 나옵니다. 보조금24가 “받을 수 있는 것”을 알려준다면, 복지로는 “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”를 계산해줍니다.

특히 이런 제도들은 소득인정액 계산이 복잡해서 모의계산이 거의 필수입니다.

“나는 안 될 것 같은데” 하고 넘어가지 마세요. 계산해보면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.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 제도들이 그렇습니다.

3. 상황별로 이건 꼭 확인하세요

전체를 훑기 어렵다면 본인 상황에 해당하는 것만 보셔도 됩니다.

아이가 태어났다면

| 제도 | 금액 | |—|—| | 부모급여 | 0세 월 100만원 / 1세 월 50만원 | | 첫만남이용권 | 첫째 200만원 / 둘째 이상 300만원 | | 아동수당 | 만 9세 미만 월 10만원 | | 지자체 출산지원금 | 지역별 상이 |

전부 중복해서 받습니다. 출생신고할 때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하세요.

월세를 내고 있다면

| 제도 | 금액 | 비고 | |—|—|—| | 청년월세지원 | 최대 480만원 | 만 19~34세 | | 주거급여 | 지역별 기준임대료 | 기간 제한 없음 | | 월세 세액공제 | 최대 170만원 | 연말정산 |

청년월세지원과 주거급여는 중복이 안 됩니다. 유리한 쪽을 고르세요. 세액공제는 둘 중 무엇을 받든 따로 챙길 수 있습니다.

일을 쉬고 있다면

| 제도 | 금액 | |—|—| | 실업급여 | 월 약 200만원 | | 국민취업지원제도 | 월 60만원 × 6개월 | | 국민내일배움카드 | 훈련비 5년 500만원 |

실업급여 조건이 되면 그쪽이 훨씬 큽니다. 안 되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보세요. 조건이 완전히 다릅니다.

일하는데 소득이 적다면

만 65세 이상이라면

4. 지자체 사업을 꼭 따로 보세요

보조금24에 안 잡히는 지자체 사업이 많습니다.

거주지 시·군·구 홈페이지에서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.

  • “청년 지원”
  • “출산 장려금”
  • “주거 지원”
  • “교육비 지원”

지역마다 금액과 조건이 크게 다릅니다. 인구가 적은 지역일수록 지원이 후한 경향이 있어요. 같은 조건인데 옆 동네는 주고 우리 동네는 안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.

5. 놓쳤어도 소급되는 것들이 있습니다

기한이 지났다고 포기하지 마세요.

  • 근로장려금 — 기한 후 6개월 내 신청 가능 (5% 감액)
  • 월세 세액공제 — 5년 안에 경정청구
  • 연말정산 누락분 — 5년 안에 경정청구

세금 관련은 5년 소급이 원칙입니다. 예전에 놓친 게 있다면 홈택스에서 확인해보세요.

확인 순서 정리

  1. 정부24 → 보조금24 로그인 조회 (5분)
  2. 복지로 모의계산으로 금액 확인
  3.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별도 확인
  4. 해당되는 제도를 각각 신청

1번만 해도 몰랐던 제도 몇 개는 나옵니다. 5분이면 되니 오늘 한 번 돌려보세요.


이 글은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. 각 제도의 요건과 금액은 수시로 바뀌니, 신청 전 해당 기관이나 복지로, 보건복지상담센터(129)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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